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부르는 창의·융합형 인재란?

 

오송고등학교는 7월20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충북지부와 충북대학교기초과학연구소의 교육기부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과학문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충북의 고등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과학문화 콘서트>에는 한국과학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장 조남석 교수, 부회장 지 차호 교수, 충북대 물리학과 김용은 교수, 충북대 수학과 오원태 명예 교수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강연은 세 분의 교수님들에 의해 <창의융합적 인재란 어떤 사람일까?> <인공지능의 역사와 수학적 배경은?> <인공지능의 현재 그리고 미래는?> 의 강의로 이어져, 미래 사회의 변화와 창의융합적 인재가 되기 위한 방법, 미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 순서의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인공지능에 따른 불안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깊은 성찰이 되는 시간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는 전문가의 1:1의 토크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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