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행복한 추억 만들기 주간’을 운영했다.

20일 방학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교 유치원·초등학교과정 학생들은 풀꽃으로 손수건 물들이기, 물총 놀이, 여름철 음식 만들기, 영화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학교는 모든 활동에 앞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풀과 꽃을 직접 뜯어와서 숟가락으로 두드려 손수건에 풀꽃을 물들였다.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물총을 만들어서 재밌있는 놀이활동도 했다.

또 여름 과일을 관찰하고 다양한 재료로 팥빙수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지켜야 할 일을 알아보고 팝콘과 음료수를 먹으며 영화를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전에 친구들, 선생님과 재미있는 놀이를 해서 즐거웠고 방학 때에 집에서도 한 번 해봐야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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