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20일 원내 3층 교사연구지원실에서 국·공·사립유치원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17년 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 날 연수는 한국교통대학교 강민호 교수의 ‘유아 안전교육의 접근 방법’,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평생교육원 윤복현 교수의 ‘유아 위급 상황 시 응급처치 방법’ 등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응급 시 유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과 실제를 터득하게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운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치원 현장의 유아,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교실을 만들게 되면 궁극적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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