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순)은 20일 원내에서 미래 핵심인재인 정보영재와 미디어에 대한 꿈과 끼를 지닌 행복기자단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 을 진행했다.

21세기 선진 소프트웨어 강국을 이끌어 갈 정보영재와 미디어교육 분야에 관심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는 행복기자단 가운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능정보사회에서의 교육정보원의 역할과 정보시스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특히, 충북교육인터넷방송국에서 학생 뉴스를 송출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송출되는지 체험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자신의 모습이 방송되는 것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교육정보원 여러 부서에서 실제 공문서를 작성하고 학교지원계획 등 부서별 업무를 체험하며 소감 발표도 하면서 미래 진로와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기자단은 지난해 9월 3일 출범해 현재 7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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