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6일 괴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청천면 지역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소방력이 총동원되어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은 아침부터 소방공무원 40여명, 의용소방대 등 마을주민 60여명이 청천면 강평리 소재 인삼밭을 찾아, 하천 물살의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인삼밭 차양막 및 지주목 제거작업 등의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복구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지역의 수해농가가 조기에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가용한 소방력을 동원하여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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