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0일 충북소방본부에서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소방행정분야 외부청렴도 측정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행정 청렴도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모니터링 실시로 불합리·비효율적 업무형태를 개선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소방행정을 구현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처리한 소방검사, 인·허가, 완비증명 등을 실시한 대상처에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한 전화 조사 등 객관적인 평가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청렴실천 노력, 부패방지 제도개선, 업무처리 공정성 등 12개 세부 설문 문항 측정 결과, 외부청렴도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9.83으로 11개 소방서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영동소방서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과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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