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면장 장봉진)은 주민 소통과 밀착형 현장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대추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24개 마을을 찾아 좌담회를 가진다.

좌담회에는 면장과 복지담당, 마을담당 직원이 함께해 에어컨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 안부를 살피고,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군의 각종 현안사업과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봉산면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과 관련, 최근 대법원 판결 내용과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봉진 봉산면장은 “그동안 주민 여러분께서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이끌 첨단문화복합단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격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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