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9일 대형 재해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15시 기습폭우로 인한 병암유원지 제방붕괴로 마을침수 및 피서객 고립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신고접수 및 출동, 선착대 차량 및 대응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긴급복구 및 수습 과정의 순서로 각 부․반별 임무를 발표하고 임무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논산소방서는 긴급구조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재난대응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의사결정 및 도상훈련을 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현장상황에 따라 맡은바 임무를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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