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는 동횡성농협과 함께 7월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과일․과채 가공교육을 실시한다.

동횡성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농촌가정에서 발생하는 잉여농산물을 이용한 가공방법을 습득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과일․과채분야 가공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지원실 견학, 가공지원실 내 잼제조기를 활용한 토마토잼 가공 실습을 병행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박경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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