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상업·정보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서울여자상업고, 성동글로벌경영고, 경기상고에서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상업계열 고등학교 1,9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과 끼를 겨룬다.

 충북은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상업계열 13개 고등학교 경진분야 10종목 60명과 경연분야 3종목 60명 등 총 12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개회식은 제1경진장인 서울여자상업고에서 오늘(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됐다.
 

 대회 1일차인 오늘은 회계실무, 전자상거래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ERP(기업자원관리) 등의 경진과 동아리콘테스트가 열렸다.

 2일차인 내일은 경제골든벨,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동아리엑스포는 양일간 진행된다.

 시상식은 한달 후인 8. 18.(금) 오후 2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할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 자기표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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