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 다양한 활동으로 영화제와 함께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배우 한지민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드라마 ‘이산’과 ‘빠담빠담’ 등을 통해 그녀만의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온 배우 한지민은 지난해 영화 ‘밀정’을 통해 강단 있는 여성의열단원 ‘연계순’ 역을 맡으면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평소에도 영화는 물론 음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배우 한지민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을 가까이 접하고 관객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홍보대사로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어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배우 한지민을 홍보대서로 위촉, 앞으로 영화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107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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