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청(구청장 이중훈)이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종합대응반을 설치하였다.

행정지원과가 상황총괄반으로 피해복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긴급생활안정지원․통신지원․응급복구․교통대책․자원봉사 관리 등 각 분야별로 담당부서를 지정함으로써, 수해복구의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였다.

종합대응반은 구청 산하 8개 부서 과장 및 피해분야 담당자들이 모여 발빠르게 수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구청 2층에 설치하였다.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수해 복구는 신속함이 가장 중요하다. 종합대응반또한 그러한 이유로 설치되었으며, 이러한 마음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당구청은 폭우가 시작된 지난 16일부터 현재까지 수해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장비와 직원을 동원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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