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16일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가전제품에 대한 점검 및 수리 지원을 LG전자서비스센터와 삼성전자서비스에 요청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수리해 주고 있다.

이미 지난 2일 동안 약 64건(LG전자 20, 삼성전자 44)을 수리 완료했으며, 시내 어디에 거주하더라도 피해시민이라면 찾아가서 이동 수리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이번 폭우로 침수돼 피해를 입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점검받거나 수리를 원하는 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청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201-1605), LG전자청주서비스센터(273-6779), 삼성전자서비스 청주센터(298-3318)로 연락하면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지원요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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