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준법지원센터(센터장 윤태영)는 지난 15~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에 19일부터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오늘은 사회봉사자 15명을 투입하여 무심천 상류에 위치한 문암생태공원 주변에 폭우로 쓸려간 토사를 제거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내일부터는 충주준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금번 폭우로 침수된 수해농가와 흘러내린 토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도움을 요청한 수해피해 주민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복구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윤태영 소장은 “관내 지역의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의, 사회봉사 대상자의 조기투입 등 대책을 강구하여 피해 지역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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