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청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문순) 대원 9명이 19일 청주시 금천동 수해지역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현장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대부분의 주택 및 상가가 허리 높이까지 침수되어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침구류 세탁 및 집안팎 청소, 바닥 물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직접 와서 상황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며 “피해복구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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