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7월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규호 군수를 비롯해 담당관 이상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3년, 성과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3년을 마무리한 시점에 그간 추진한 업무에 대한 점검과 성과분석, 향후 역점 추진해야 될 사업에 대하여 부서별 보고를 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6기 공약사항에 대하여 부서별 추진 현황과 앞으로 이행상황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횡성군은 민선6기 들어, 오랜 기간 현안으로 있었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사업을 완료했으며,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의 수순을 순조로이 밟고 있는 등 각종 현안사업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군정의 현 좌표를 확인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탄력을 기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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