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용암1동(동장 박종철)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직원, 직능단체원, 군부대, 마을 주민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중적인 호우로 인해 특히 피해를 많이 입은 용박골, 낙가동, 이정골 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동 직능단체원들(60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군부대(40명)의 인력지원으로 한결 수월하게 진행하였다.

침수가구의 정리 작업, 토사 제거작업, 진입로 및 도로변 청소 등 마을에 필요한 작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였고, 중장비(포크레인) 2대도 추가 동원하여 마을 농로 및 수로 확보, 하천 및 도로변 토사작업 등 인력으로 할 수 없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였다.

용박골의 한 주민은 “수십년만의 폭우로 마을은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많은 도움의 손길로 마음만은 따뜻하다. 작업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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