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읍장 홍성필)은 지난 17일 담주리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마을 좌담회에 나섰다.

이번 좌담회는 오는 21일까지 최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분리된 백동LH 2단지를 포함한 담주리 등 관내 50개 마을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읍은 좌담회를 통해 현재 군의 최대 이슈인 메타프로방스 소송 판결 내용과 판결에 따른 사업 추진 계획을 비롯,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인구늘리기 지속추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증 추진 등 군정 현안업무에 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홍성필 읍장은 “군은 이번 대법원 판결을 교훈삼아 각종 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공직자들은 업무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와 인구 늘리기 등 군정시책에 대해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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