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초․・중・고 댄스동아리 (14개 팀 참가)

 

옥천교육지원청(한경환)은 소통과 화합,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2017.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리그 겸 제1회 DAMCE WITH US 창작댄스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7일(월) 옥천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초,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14개팀(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교육지원청과 사회적경제공동연구소 공작소, 황영남아트스쿨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초등부 댄스 동아리 7팀, 중고등부 동아리 7팀 총 14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동아리팀은 증약초(하이 윌 댄스팀), 옥천여중(유레카팀)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안무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첫 번째를 맞는 제1회 ‘DAMCE WITH US ’창작댄스페스티벌 행사는 청소년 스포츠클럽 동아리의 공연 외에도 현대무용 공연, 학생 참여 홍보 부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한마당을 제공했다.

옥천교육지원청 한경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인재로 자라나도록 앞으로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향은 모든 학생들이 즐기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의 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육 주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활성화 되면서 지역과 연계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행사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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