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재하)는 16일 중부지방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지원에 나섰다.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충북 도내 가옥 침수는 물론, 산사태, 저지대 침수됨에 따라 배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17일 오전 긴급회의를 통해 폭우피해 복구작업 대상 및 일정 등을 논의하여 먼저 17일 오후 청주동.서부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오송읍 호계리 침수 주택에서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지역사정에 밝은 도내 의용소방대는 주요 침수지역의 배수경로 확인 등 피해지역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신속한 복구활동을 펼쳐 폭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재하)은 "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때까지 우리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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