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의 ‘띠앗구르마’사업을 지원하고자 어르신 전용 영양제를 전달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띠앗구르마’는 중원구 내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체계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삼성과 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꿈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띠앗구르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 1회 건강음료 제공, 어르신 정기적 안부확인, 동∙하절기 필수용품 지원, 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지원, 수레 상시 점검 및 연 1회 수리 지원 등이 있다.

 ㈜대웅제약은 “기업의 경제적, 법적 책임 수행은 물론, 사회적 통념으로 기대되는 윤리적 책임의 수행까지도 기업의 기본적인 의무이기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과꿈 지원사업 ‘띠앗구르마’는 2017년 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본 사업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지원할 오아시스센터(기업, 상점) 및 이웃(개인봉사자, 단체)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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