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정식원)는、17. 7. 17.(월) 신용보증기금 봉사단과 함께 평화시장 치맥페스티벌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및 상가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및 여성화장실에 안전경보기 설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동부경찰서, 신용보증기금,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범죄예방안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치맥페스티벌(7.19 ~ 23)을 앞두고 여성상대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상우회 이원우 회장은 “경찰과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평화시장 치맥페스티벌 위해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우회장으로써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범죄ZERO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분들도 범죄없는 평화시장 치맥페스티벌에 많은 참석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신용보증기금은 이날 행사 이후에도 지역주민대상 캠페인 행사, 데이트폭력 등 재발우려 범죄피해자 안전경보기 지원 등 후속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대에 대한 안전경보기 부착 활동도 병행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