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목동청소년수련관 외 1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청소년의 주말여가체험활동을 위한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연합축제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를 개최한다.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과 후문 축제의 거리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초등청소년 스피치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오감만족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오감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희희낙락 콘서트’, 선거권 연령 하향 조정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피치 대회 ‘내 마음을 디자인해봐!’가 운영된다.

한복체험, 자기도전포상제, 마술체험, 벌꿀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및 스피치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학생지도자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등 8가지 프로그램으로 시각을 만족, 희희낙락 콘서트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청각을 만족, 홀랜드 간이검사와 조향사 체험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후각을 만족, 미니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미각을 만족, H.A.N.D와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활동 용품 만들기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촉각을 만족, 총 5가지 감각을 만족시킨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주민 및 중·고등학생 청소년과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구청장, 학교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공동주관 및 후원 안내, 장학금 전달식, 청소년댄스대회 대상 수상 등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캠페인 활동 및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창석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서울시는 청소년이 자아 성장을 이룩하고 주말 여가시간을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획·운영할 예정이다.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는 7월 22일(토)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및 축제의 거리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체험 문의는 홈페이지(www.wawa.or.kr)를 참고하거나, 수련관 목적사업팀(☏02-2642-1318(내선 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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