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풍동도서관은 내달 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 강의 ‘역동과 만나는 조선(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선의 주요 문화 유적지에 대해 알아보고 조선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동과 만나는 조선’의 ‘역동’은 수년째 풍동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사동아리로 이를 이끌고 있는 이성희 강사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번 강의는 ▲1차시 역사도시 한양도성 ▲2차시 으뜸궁궐 경복궁 ▲3차시 조선의 왕과 세계유산(왕릉 종묘) ▲4차시 기록의 나라 조선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7일(월)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다른 궁금한 사항은 풍동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4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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