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사무소(면장 최종규)는 7월 14일(금) 오전, 관내 경원어린이집에서 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참 쉬워요∼!’라는 주제로 남일면 아이도단장(박노철)을 강사로 나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취학전 어린이들에게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는 방법’과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하여 환경보호하는 방법’등을 주제로 지난 7월초 교육에 이어 2차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린이는 “아이도 선생님이 오셔서 환경보호 이야기를 재밌게 들었고, 앞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노철 남일면 아이도단장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어렸을 때부터 인식하고 이를 보호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도 환경교육을 어린이들 대상으로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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