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12~13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전파탐지형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관내 실내수영장, 휴양림 샤워장, 화장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예방안내스티커와 플래카드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성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시설관리자를 상대로 몰래카메라 식별요령 설명 및 성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류재화 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성범죄(몰카) 없는 지역으로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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