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새마을문고보은읍지회(회장 이경노)가 보은읍 주거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새마을문고보은읍지회 회원 12명과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계 직원 3명은 15일 보은읍 수정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김○○, 90세)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시설 수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새마을문고보은읍지회와 보은읍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해 보은군새마을문고에서 추진하는 행복1%나눔 후원모금액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의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또, 보은읍행정복지센터는 세탁기를 마련해 전달했다.

최원영 보은읍장은 “집수리 봉사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문고보은읍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민관협력이 활발히 이뤄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은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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