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노사 동반 성장 기대

 

(주)유한양행과 (주)유한양행노동조합,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오전 11시30분 (주)유한양행 오창공장에서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근로 조건 개선을 통한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주)유한양행은 우수 노사 지속관계 사업장으로, 이번 협약으로 노·사가 상생 발전하는 더욱 성숙된 사업장으로 발돋움해 더 큰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한택정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정보교류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약체결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노사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6년 청주시 사업장 5곳의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체결을 이끌어냈으며, 노사상생협력지원단 운영,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이행점검단 운영,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콘서트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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