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는 지난 7.14~15 양일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종목별 중앙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등 전국체전 관계관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대한체육회, 중앙경기단체, 시·도체육회, 시·도청, 시·도교육청, 충청북도 및 충주시 전국체전추진단 등 전국체전 관계관 250여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은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을 참관하고 이종찬 충청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전국체전 홍보영상시청, 준비상황보고, 숙박배정보고, 기상정보 활용방안 순으로 관계관 회의가 진행됐으며, 환영만찬에서는 고규창 충북도행정부지사와 윤정훈 충주문화복지국장의 인사말과 충주시 솔리스트챔버앙상블 단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은 시·도와 경기단체별 숙소예약 및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종찬 충청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체전이 역대 어느 체전보다 성공적인 체전이 되기 위해 최상의 경기시설과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 20 ~ 26까지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69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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