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17일자로 6급 이하 실무 직원에 대해 승진 41명, 부읍면장 4명, 전보 145명, 전입 4명, 신규 11명 등 총213명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간부공무원 인사와 공로연수, 퇴직 등 결원에 대한 후속 인사로 개인별 보직희망 신청을 기본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및 전보했다.

특히, 국가 시책 추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을 싣기 위해 기획예산실 내 인구정책팀과 송하동행정복지센터(舊 송하동주민센터) 내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해당 인력을 보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번 인사는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했으며, 지난 간부공무원 인사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휴가철을 맞아 업무 인수인계에 차질이 없도록 예년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시행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일자리 정책 등 새로운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 및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직 구성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하반기 중 조직개편 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