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24일 여름 행락철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도내 주요 행락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는 다음달 15일까지 관광객이 몰리는 국․도립공원, 유원지 등 주요 행락지와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세면대 등 시설 청결상태 ▲손 건조기(핸드 드라이어) 위생관리 ▲공중화장실 표시판 설치 ▲책임공무원 지정 관리 여부 등 공중화장실 관리실태를 확인하게 되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운영․관리자와 협의, 정비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행락지 공중화장실의 청결유지는 타인을 배려하는 선진문화 정착의 기본”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주요 행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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