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7일부터 12월22일까지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를 지역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에서는 가사토 프로그램으로 6개 강좌 13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부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생활과학교실', 시립도서관은 중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나와 너의 이해-에니어그램', 서부도서관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상당도서관은 '에니어그램과 친한 친구', 남부도서관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위한 두뇌훈련'과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 역할 훈련' 등 프로그램을 토요일마다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으로 하면 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이다.

7~9월 과정인 시립도서관 '나와 너의 이해-에니어그램', 서부도서관 중학생을 위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의 접수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이다.

강좌별 운영기간(7~9월, 9~12월, 10~12월) 및 접수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jcil.com)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시 사서담당은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교육자원을 활용해 가사토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토요일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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