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한 둔덕동민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둔덕동자율방범대는 엑스포 개막 직후인 지난 5월부터 주말을 포함하여 엑스포 기간동안 관람객이 가장 붐비는 오동도 승하차장에서 매주 3번에 걸쳐 관람객을 위한 교통정리와 관광안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심용 둔덕자율방범대장은 “엑스포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무언가 해보자는데 방범대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며, “자원봉사로 여수 시민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둔덕동 자율방범대는 박람회 기간뿐만 아니라 매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자산공원에서 교통정리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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