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원을 능력 있는 지역사회의 뉴-리더로 육성하고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키우기 위해 29일 생활개선회 임원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실시한 이 날 교육은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사업토의와 소목을 이용한 블라우스 염색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사업토의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45명이 참가키로 하고 속리산 배영숙회원이 백야초 효소, 부각, 산채, 장아찌류와 영농스타로 선정된 산외면 유춘자 회원의 생산품을 전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업경영능력교육을 6월 15일(사과), 20일(대추), 27일(고추) 등 3회 306명을 교육키로 했으며 9월중에 보은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550명의 회원이 참가해 자기개발과 리더쉽을 함양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에 식문화를 연계한 상품화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증대와 회원의 창작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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