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병기)은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를 갖기 위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어울림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 (www.hbem.or.kr)를 통해 가족단위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어울림 문화체험은 6월 16일과 6월 23일로 2기 운영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신만의 스카프와 가방을 제작해 보는 천연염색과 각 나라별 전통의상 주제로 병풍 만들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활동은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여 사회 적응력 및 학력을 향상시키고 다문화 가족과 친밀감을 높이며 열린 마음과 수용적·능동적인 태도를 길러줄 것이다.

한밭교육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어울림 문화체험』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박물관은 학교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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