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노화)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천 수련원에서 청원 수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제동행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수성초 4·5학년 240여명과 교사 15명은 서바이벌 게임, 레프팅, 공동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우고 친구를 배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과 모든 교사들이 참여한 촛불의식과 레크리에이션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어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소중한 사랑의 시간을 공유했다.

수련원 박노화 원장은 “단순한 수련활동에서 벗어나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성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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