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교육]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직무대리 장영도)는 5월 24일(목) 11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대학과 고등학교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2012년 고교 교장단 초청 입시·진로교육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울․인천․경기 부천지역 총 100여개 고등학교 150여명의 교장, 교감 등이 참석하였다.

‘스펙보다는 실용중심의 인재양성’을 강조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고교생들이 실용적인 진로선택을 하여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대학과 고교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철저한 현장 실무중심 교육으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술 현장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업에서‘개인의 스펙보다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선호하는 현 추세에 따라,‘대학명칭 보다는 취업이 잘되는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현실을 반영한 실용중심 진로선택의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인천광역시 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고교 졸업생들이 본인의 적성을 고려하여 폴리텍대학처럼 취업이 강한 실용중심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송내고등학교 전종서 교감은 “이번 간담회 자리가 대학과 고교간의 좋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전하며, “기술을 배워 좋은 직장을 원하는 고교생들에게 좋은 안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장영도 학장직무대리는 “폴리텍대학의 강점은‘높은 취업률’과‘낮은 등록금’(현 1학기 1,159,000원)으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발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전국 172개 전문대학 중 1위부터 12위까지 상위권 순위 모두를 폴리텍대학이 차지하였으며 24개 캠퍼스(2년제) 모두가 30위권 안에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경기․인천지역 고등학교 관계자에게 취업에 강한 대학인 한국폴리 텍대학 인천캠퍼스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폴리텍Ⅱ대학은 지역사회 중심대학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대학 브랜드파워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 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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