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관장 김석환)이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충주시내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350여명을 대상으로 ‘다 행복한 책으로 여는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독서와 예술을 접목해 어린이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는 행복한 책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어, 동화구연 전문가가 늑대복장을 하고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리얼하게 들려줘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선물했다.

또, 마귀할범이 독서퀴즈를 맞춘 아이들에게 선물도 주어 동화속 상상의 나라에 온 주인공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좋은 공연을 준비하여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독서와 예술을 접목해 풍부한 감성을 채워주고, 독서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생회관은 6월, 10월, 11월에 지역아동센터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책으로 여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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