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규정)은 오늘(25일) ‘미래의 과학자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고등학생 2학년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출전하는 이 대회는 기초과학의 지식과 원리를 활용한 창의적 사고력 확산의 기회 제공하기 위하여 지필평가와 실험평가로 진행됐다.

실험평가는 제시된 과학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험계획부터 결과 도출까지의 전 과정 데이터와 결과정리, 실험결과 보고서 등을 통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이 추천한 2학년 과학영재 16개팀(32명)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대회 결과를 평가해 최우수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을 선정하고 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팀은 오는 7월 14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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