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중리중학교(교장 방명홍)는 진로의 달을 맞아 5월 10일(목)에‘2012 중리진로직업페스티벌’행사를 진행했다.

1학년은 ‘나의 꿈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4절지 도화지에 5년 후, 10년 후, 15년 후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표현하고, 그 작품을 보여주며 친구들 앞에서 발표 대회를 가짐으로써, 나의 꿈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꿈에도 관심을 가지고 서로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2학년은 ‘눈물 젖은 빵이 인간을 최고로 키웁니다’,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원자력발전소 핵연료 설계 기술개발’, ‘건강한 생활과 응급처치’,‘한방의학’, ‘건강과 성장을 위한 운동 처방’,‘ 공무원의 역할’, ‘나라사랑과 국가보훈처’, ‘항공기 승무원의 꿈’, ‘뮤지컬 배우’ 등의 주제로 현직 종사자 10분이 학교를 방문하여 각 직업에 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해당 직업에 대한 구체적 진로직업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직업체험 강의를 듣고 난 후 느끼고 배운 점, 자신의 진로를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등에 대한 체험보고서를 작성하였다.

3학년은 ‘2012학년도 대전진로직업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진로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다졌다.

5. 18일에는‘내 자녀를 위한 효과적인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진로분야 전문가이신 대전글꽃중학교 나효숙 교장을 초빙하여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을 실시함으로써 그동안 막연히 생각했던 자녀 진로지도에 대해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중리중학교는 앞으로도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탐색하며 꿈을 이루어나가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방명홍 교장은 진로직업에 관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한층 북돋워줄 수 있고, 학습의 효과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중리중학교에서는 해마다 좋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학생지도에 도움을 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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