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위영복)은 2012년부터 실시되는 주5일 수업제를 위한 토요 테마체험 캠프를 5월 19일부터 1박 2일간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주5일 수업제를 위한 토요 테마체험 캠프」는 올해부터 전면실시되는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대전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바다를 테마로 하는 체험 캠프를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로 하여금 바다를 알아가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가 진행되었다. 전통적 가족 제도에서 핵가족화로 변화 및 가족 간 대화 단절 등 가족 공동체 의식이 점점 쇠퇴되고 있는 요즘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캠프가 진행되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목표물을 향해 전진하는 카약킹은 한 마음이 되어 패들링을 하지 않으면 전진하기가 매우 어려워 부모 자식 간의 절대적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실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평소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대전의 학생들은 바다를 직접 보고, 활동하면서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진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소중한시간이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영복 원장은 "대전해양수련원 2012년 주5일 수업제를 위한 토요 테마체험 캠프 참여한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서해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기 바라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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