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조선시대 정감록(鄭鑑錄)에 십승지(十勝地)로 알려진 11개 지역의 시·군 읍면장 협의회가 23일 속리산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5번째 만남의 자리로 지역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읍면별 십승지 개발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십승지 협의회 발전을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 이들은 협의회 회의를 마친 후 보은군 명소인 법주사와 펀파크를 둘러보았다.

한편 십승지는 조선 십승지는 보은군 속리산면을 비롯해 경북 영주시 풍기읍, 예천군 용문면, 상주시 화북면, 봉화군 춘양면, 경남 합천군 가야면, 전북 무주군 무풍면, 남원시 운봉읍, 전북 부안군 변산면, 충남 공주시 유구읍, 강원 영월군 영월읍 등 11개 읍·면이 해당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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