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군민의 오랜 소원사업이었던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를 개장했다.

수영장 개장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 박찬웅 옥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일동, 박덕흠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김재종, 황규철 충청북도의회 의원, 이원구 옥천경찰서장 등 내외귀빈과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100억원(기금31 도비4 군비65)으로 옥천읍 문정리 420-2번지에 연면적 3,07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909㎡), 헬스장(283㎡), 다목적실(109㎡) 등이 들어서 있다.

수영장은 메인용(25m ×16m : 6레인), 어린이용(13m × 6m : 2레인)으로 1층에 위치하며, 2층에는 헬스장이 마련됐다.

5월 12일 개장식을 개최한 후 13일부터 31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준공 기념으로 수영장을 무료 개방된다.

6월1일부터 각 시간대별로 직장인반, 주부반, 효도반, 어린이반, 아쿠아로빅반 등이 있으며,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이용료를 받고 운영한다.

단, 토요일 일요일은 오전6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공휴일은 정기휴무일이다.

수영장 이용료의 경우 개인, 단체, 월회원으로 유아 ~ 성인으로 3단계 기준으로 나뉘어 1000원부터 5만원까지 요금을 내게 된다.

헬스장도 어린이 ~ 성인 개인별과 월회원가입 방식으로 1천500원부터 4만원까지 이용료로 운영된다.

수영장과 헬스장을 한꺼번에 이용할 경우 기준(연령)에 따라 5만원부터 7만원까지 이용료를 내야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우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이용료가 50% 감면되며, 수영장일 경우 13 ~ 55세 여성은 월회원 이용료가 10% 경감된다.

한편 수영장은 12일 오후1시30분 제25회 지용제와 연계해 개장식을 갖고 13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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