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재한)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장치에 교체를 완료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안내면 24곳을 비롯한 지역의 135곳의 소규모 수도시설(급수시설, 마을상수도)에 대해 상수도팀과 민간위탁업체 직원 등 4명이 시설을 감싸고 있는 울타리 상태와, 잠금장치, 출입문 상태 등을 점검했다.

135곳을 점검한 결과 출입문 보수 2곳, 물탱크 뚜껑 잠금장치 교체 14곳 등 노후화 됐거나 작동이 불량한 곳은 모두 보수, 교체 했다.

특히, 박재익 부군수는 지난달 26일 상하수도사업소장과 함께 안내면 현리, 청성면 장연리, 청산면 인정리의 소규모 수도시설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박 부군수는 “주민의 식생활과 직결된 시설이니만큼 물탱크 청소며 잠금장치 확인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고 일정에 맞게 점검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군은 향후에도 점검결과 문제점이 있는 시설물은 즉시 교체하거나 개량을 통해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역의 135곳의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민간업체 3명이 한달에 1회, 상수도 점검반 6명은 분기에 1회 지속적이고 철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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