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2011년 기준 지역의 광·제조업조사를 5월 21일부터 6월2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지역의 127개 광·제조업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실태 파악 등으로 경제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대상은 광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지난해 1개월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1년말 기준 종사자 10인이상의 모든 광업, 제조업체로 조사인원 2명이 직접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항목은 지난해 1년동안의 출하액과 생산비, 종사자수, 유형자산 등 1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5월18일까지는 조사원 선정과 교육훈련이 실시되며, 6월20일까지 본조사를 마치고 7월6일까지 조사결과 입력 및 검사을 실시하게 된다.

확정결과는 12월 중 실시되며,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의 기초자료가 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올바른 국자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방침 돼야 한다”며 “사업체의 비밀은 보호되므로 조사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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