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師弟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름답고 애틋한 추억의 이야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5. 1 ~ 6. 15까지 45일간이다.

공모내용은 글부문(미담‧가화)과 편지부문으로 나뉘며 ▲글부문은 사제간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추억의 이야기를 담아 200자 원고지 12매 이상(A4 3매 이상) ▲편지부문은 스승과 제자가 직접 주고 받은 편지 또는 쓰고 싶은 사은의 편지를 내용으로 200자 원고지 4매 이상(A4 1매 이상)이다.

작품 응모는 충남도 새마을부녀회(대전시 서구 계룡로 640, 용문동 594-3번지)나 충남도 각 시‧군 새마을지회에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8~9월 예정이며 초, 중, 고, 일반부로 나누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 등 총 60편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고 25만원에서 3만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당선된 작품은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스승존경 제자사랑 분위기 확산 운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최근 사제간 불신과 갈등이 만연하는 사회 풍토 속에서 이러한 공모사업을 기회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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