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충북 옥천군은 주거건물과 부속토지를 일괄 평가한 1만3,508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전년대비 5.23% 상승한 것으로 4월30일 결정 공시했다.

최고가 개별주택가격은 옥천읍 금구리 162-1번지내 주택으로 2억9,300만원이 산정됐으며, 최저가는 이원면 용방리의 위치한 주택으로 1백17만원이다

공시된 개별주택은 주거유형별로 ▲단독주택 1만2,709호(94%) ▲다가구주택 62호 ▲용도복합주택 737호이고 단독주택이 94%를 차지한다.

용도지역별로 ▲주거지역 2,745호 ▲상업지역 631호 ▲공업지역 59호 ▲녹지지역 933호 ▲관리지역 7,719호 ▲농림지역 181호▲자연환경보전지역에 1,240호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23%상승했다.

그 상승원인은 주택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 5.45% 상승과 실재 거래가격과의 편차를 줄이도록 한 국토해양부의 현실화율 방침에 의한 것이다.

군에서는 2012년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위하여 개별주택가격 결정통지문(열람 및 이의신청 안내)을 주택소유자 모두에게 우편발송하고, 옥천군 웹사이트 (WWW.oc.go.kr) 에 게시하며, 옥천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열람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결정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4월30일부터 5월 29일에 제출할 수 있으며, 그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결정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여 6월29일 최종 조정공시 된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기준이 되며, 가격정보가 주택시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동안 국토해양부 웹사이트(www.moct.go.kr)와 개별주택가격 열람장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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