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경찰서(서장 이원구)는 인권수호 다짐서 작성을 통한 인권보호의식 확산으로, 직무수행 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반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다짐대회 및 경찰서장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다짐대회 및 특강에는 이원구 경찰서장과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 선서와 경찰서장 특별 교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권수호를 위한 다짐서에는
우리는 경찰활동에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성별·장애·종교·인종·민족·사회적 신분·병력·국적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겠다.

범죄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하고 인격을 존중하며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회복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

모든 피의자에 대하여 무죄추정의 원칙과 임의 수사 원칙을 준수하겠다.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사건 관계인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겠다.

우리는 이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규칙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권경찰이 되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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