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미원공업고등학교(교장 박노진) 사이클부가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단체전 종합 준우승(금2, 은2, 동1)을 차지했다.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학년 최기호 학생이 스크래치 종목과 3학년 조영운 학생이 경륜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단체스프린트와 경륜(3학년 이록희)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포인트레이스 종목에서는 2학년 최기호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2학년 최기호 학생은 금1, 은1, 동1을 획득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여 지난 3월 강진투어 전국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미원공고 안남기 지도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한 결과 좋은 결실을 얻었으며, 더욱 착실한 준비로 올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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