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는 제4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18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단위행사를 집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 및 국가 온실가스 중기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생활은 내가먼저 ‘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 기후변화주간 켐페인’도 전개한다.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18일은 도청, 시군청 직원 등이 참여하는 ‘녹색출근 실천’ 행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충북그린스타트,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녹색청주네트워크 주관으로 그린리더 100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식(중앙로 차 없는 거리)도 개최한다.

또한 시군 그린스타트와 청주충북환경연합 등의 주관으로 온실가스저감방안 특강, 풀꿈강좌(환경교육),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친환경상품 구매, 온실가스 줄이기 서약, 녹색생활 실천홍보물 배포(3,000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제4회 기후변화주간행사로 온실가스감축 및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는 녹색생활의 중요성 인식과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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